최저임금과 임대료 등 비용 인상으로 초보창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다. 사업을 준비하는 초보자 입장에서는 나날이 치솟는 최저임금과 물가, 임대료 부담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특히 조리과정이 포함돼 있는 외식사업의 경우 반드시 조리를 할 인력이 필요해 인건비 부담이 크다.

이에 외식업계 전문가들은 “유망프랜차이즈창업을 통한 고매출 전략으로 시장에서 성공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지겨움을 주지 않는 색다른 메뉴는 항상 유망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디저트39’은 추가 인력에 대한 고용 부담이 없고 색다른 이색 메뉴로 시선을 끄는 브랜드로 화제다. 이곳에서는 자체적으로 제과센터를 설립해 모든 메뉴를 직접 연구, 개발한다. 세계의 유명한 디저트 메뉴 수천 가지를 파티쉐들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그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놓인다.

이렇게 자체 검증 테스트를 통해 출시된 메뉴는 계절과 트렌드를 입혀 이색적인 맛으로 소비자를 현혹시킨다. 10평 남짓한 작은 테이크아웃형 매장에서 일 매출이 최고 300만원까지 오르는 이유 또한 해당 업체의 우수한 메뉴 덕분이다. 제과센터에서 완제품으로 생산되는 메뉴는 매장에서 조리할 필요 없이 곧바로 손님에게 내어줄 수 있어 운영이 편리하다. 이에 외식 사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유망프랜차이즈창업으로 고수익을 도모할 수 있다.

디저트39의 메뉴는 개당 최소 5000원 이상의 단가로 이뤄져 있다. 테이크아웃이 주로 이뤄지는 업체 특성 상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내점 식사보다 메뉴를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아 회전이 원활하다. 점주는 조리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제품 판매를 수월하게 할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운영의 편리성과 메뉴의 우수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만 생산되는 특별한 디저트 수십 종을 먹어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소비자들의 수도 많다. 객단가가 높고 회전이 잘 되는 특징 덕분에 해당 브랜드는 유망프랜차이즈창업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해 조선일보에서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1위’, 국민일보 ‘2017 고객 선호 브랜드지수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덩달아 국내 유명 백화점인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의 메인 디저트 코너에 입점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한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이 큰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불필요한 인건비 지출을 최소화하고 상권의 영향을 덜 받는 경쟁력 있는 메뉴로 고매출이 가능한 유망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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