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전매강화, 다주택자 중과세,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공공주택 공급확대, 8년 이상 장기임대 혜택 부여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청약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비(非)규제지역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옮겨가면서 또 다른 프리미엄 시장이 생기는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규제지역의 수요는 줄어든 반면 비규제지역인 인천광역시와 용인시, 하남 등은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들어서는 ‘영종 웰메이드시티’가 주목 받고 있다. 비규제지역인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6-4번지에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 518실로 공급될 예정으로 영종 하늘도시 중심 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비규제지역의 이점뿐만 아니라 생활숙박시설의 장점 또한 겸비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의 장점을 결합시킨 부동산의 형태로, 일반적인 오피스텔처럼 임대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탁업체를 통해 숙박시설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일부 호실에 광폭 발코니와 복층의 높은 층고와 천장고를 더해 투자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소형 주택형 위주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수요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공항철도 이용 시 김포공항역, 서울역, 홍대입구역까지 50분 이내 이동 가능하며 인천대교와 영동대교를 통해 청라, 송도, 서울까지 단숨에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인프라는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영종도의 숙원사업이던 제3연륙교 건설을 확정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으로 이미 LH가 영종과 청라지구 택지 분양 시에 교통분담금 명목으로 지가에 사업비를 반영해 5,000억원의 공사비가 확보돼 있는 사업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도 내 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입지로 오픈 전부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라며 “홍보관 오픈을 한 현재 합리적인 분양가를 바탕으로 근 시일내 분양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종 웰메이드시티 홍보관은 양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보다 편리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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