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치아교정 치과 서울스카이치과 한동희 원장

여름방학 시즌이 되면서 치아교정을 시작하고자 치과를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치아교정은 교정장치가 부담이 되는데다 교정시작 직후에는 교정장치의 불편함으로 청소년들은 방학을 기점으로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성인들 역시 이런 교정장치 부담은 같기 때문에 여름휴가 기간을 치아교정 시작시기로 삼는 경우도 많아 교정치과는 여름에 교정환자가 다소 늘어나는 편이다.

교정장치는 심미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아무래도 교정치료에 있어 가장 큰 장벽이라 할 수 있어 민감한 청소년들의 경우, 사회활동을 하는 성인의 경우 모두 교정시작을 미루거나 다시 생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치아에 교정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투명한 틀을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교정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교정장치로 치아교정을 시도하는 투명교정이 대중화되고 있어 이런 교정장치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인천 남동구치아교정 치과 서울스카이치과 한동희 원장은 “투명교정의 교정장치는 눈에 거의 띄지 않아 심미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탈착이 용이하게 제작되어 식사나 상대방과 대화 등 상황에 따라 제거가 편리하고 언제든지 다시 끼우면 되기 때문에 교정치료에 따른 불편함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며 투명교정의 장점을 설명한다.

한 원장에 따르면 투명교정은 말 그대로 투명한 교정장치 그 자체로도 기존 교장장치가 갖던 미적 불편함을 상당수 해소할 수 있기에 획기적인 교정방법이면서도 치료기간이 보통 6개월 이내로 다른 교정치료에 비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일반적인 교정치료가 어려운 직업군인 연예인이나 스튜어디스, 서비스직 같은 전문 직업군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다고 전한다.

투명교정 진행과정은 보통 장치제작을 위해 필요한 인상채득, 사진촬영 등을 진행한 후 재현된 디지털 이미지를 통해 치아를 이동하고 가지런히 배열하고, 정확한 치료계획에 맞춰 개인의 치아 이동량에 따라 한 악당 20~30개의 장치가 제작되어 장착하게 된다.

음식 또는 음료를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항상 장치를 착용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치료가 진행되는 중간에 점차적으로 가지런해 질 수 있는 치아를 볼 수 있게 된다.

남동구 한동희 원장은 “투명교정은 주로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앞니 등의 치아가 약간 틀어진 경우, 치아 틈이 벌어진 경우 등과 같이 부정교합보다는 치열정리와 같은 상황에 더 적합한 치아교정 장치다”고 전했다. 

반면 “하지만 치아 이동량과 양상에 한계가 있어 한정적 케이스에서만 적용이 가능하므로 투명교정을 진행코자 한다면 우선 교정치과를 방문해 자신의 치아 및 구강상태가 투명교정에 적합한지 상세한 상담을 우선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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