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회관과 KT&G 상상마당이 공동 주최하는 ‘부산전시 퀀틴 블레이크 in 부산’ 을 감상하는 학생들은 영화 속 장면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힉생들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를 관람한 후에 영국의 유명한 삽화가인 퀀틴블레이크 원화 전시회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시회를 즐겼으며, 이후에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과 아이들’의 그림책을 읽어 주는 융합형 문화예술 체험교육에 참여헸다.

또한 오후2시에는 부산시민회관 주최인 발레컬 ‘운수 좋은 날’(김옥련 발레단) 공연도 관람하여 하루 동안 부산시민회관에서 색다르고, 유익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학생 도슨트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첫 시도 라고 볼 수 있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부산예술고등학교에서 ‘퀀틴 블레이크展 도슨트 선발’이라는 타이틀로 모집하여 7대1의 경쟁률을 뚫은 학생들이 직접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퀀틴 블레이크展들에게 설명했다.

부산시민회관 문화사업팀 장수현 대리는 “공공기관으로서 예술과 교육의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획을 마련했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참가한 시민 및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커다란 긍지를 느낀다”라고 말했다.

부산전시회 KT&G 상상마당 20세기 거장 시리즈 다섯 번째, 퀀틴블레이크 in 부산은 부신시민회관 갤러리 1,2층에서 진행되며, 월요일에서 일요일 매일 11:00~20:00 까지 관람을 즐길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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