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D-100이 깨지고, 이제 단 석 달만이 남았다. 지금부터의 시기를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수능 시험의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계획 없이 무작정 공부하는 것보다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세워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투스247학원 대전둔산점 차주현 수학과 강사는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 수준별 수학학습법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하위권 학생의 경우, 가장 큰 문제점은 제대로 된 복습 없이 개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오프라인 수업 또는 인강을 되풀이한다는 점이다.

지금 시기에서 같은 행동을 되풀이 한다면 수능 시험 날까지 정말 ‘개념’만 보다 시험을 치르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각 단원별로 중요한 개념을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정리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2-3점짜리 문제 유형을 충분히 풀어보고 단원별 대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중위권 학생의 경우, 이 시기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개념학습’은 모두 끝냈으니 단순한 문제풀이에 급급하여 제대로 된 문제풀이를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공부한 수학적 개념이 수능에서 어떠한 원리로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파악하며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지 않고 단순 양치기를 한다면 틀리는 문제는 계속 틀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문제와 애매하게 풀은 문제까지 분류하여 각각의 문제가 정확히 어떤 개념이 어떠한 원리로 출제가 된 것인지 그 의도를 파악하며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최근 3개년 기출 문제의 21과 30번 즉, 킬러문제에 대한 분석을 꼼꼼히 하여 자신만의 해설을 정리하며 공부한다면, 고난도 신유형 문제 또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상위권 학생은 지금부터는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고 그 부분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취약한 부분에서 킬러문제가 다수 출제된다면 분명 시험에서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서 취약한 유형을 파악하고 그 유형의 고난도 문항들을 다수 풀어보며 집중적으로 공략해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할 때에는 시간 안배에 대한 부분도 염두를 하고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쉬운 문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 할 수 있도록 훈련하여 킬러 문제에 투자할 시간을 최대로 확보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100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어 차주현 강사는 세 달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지만 수험생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위축되어 있어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성적에 맞는 학습전략과 계획으로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면 수학은 절대 난공불락의 과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가 강의하고 있는 대전 둔산 이투스247학원은 개개인의 학습전략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전략 담임이 학생들을 1:1 코칭해주는 개인맞춤 재수입시학원이다.

2019학년도 경찰대 2명 및 사관학교 11명의 1차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학문의는 전화나 방문상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