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노레드, 엠앤엠즈 챗봇화면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 앱홀(AppWhole, 대표 박건수)과 이노레드(대표 박현우)가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앱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전문성을 더욱 높히고 애드테크 분야 발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MOU 체결의 시초로 이노레드의 클라이언트인 엠앤엠즈의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앱홀의 AI챗봇솔루션인 챗스패로우를 첫 사례로 선보였다. 

앱홀의 AI 챗봇 솔루션인 ‘챗스패로우(Chatsparrow)’ 는 엠앤엠즈의 자사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하여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구현이 되어있다. 사용자로 하여금 심리테스트를 통해 캐릭터마다의 특성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구현된 챗봇 서비스로 흥미와 브랜딩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와 같이 앞으로 앱홀이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이노레드의 SNS 광고 캠페인과 소셜미디어 계정 운영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앱홀은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최적화 솔루션 ‘엄찌닷컴’, 소셜미디어 통계분석 서비스 ‘건돌이닷컴’, AI 챗봇 솔루션 ‘챗스패로우’, 멀티플랫폼 AR 라이브 방송 ‘라이브달’이 있다. 

앱홀은 특히 페이스북 본사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되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 ‘AD Tech’ 뱃지와 인스타그램 파트너 ‘Community Management’ 뱃지를 획득한 회사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뱃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기도이다. 해당 뱃지는 앱홀 자사의 솔루션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임을 인증하는 표시로 볼 수 있기도하다.

이번 앱홀과 이노레드의 MOU 체결에 대해 앱홀 김영순 부사장은 “앱홀은 지금까지 자사솔루션을 이용하여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왔다. 이번 이노레드와의 협력을 통해 테크와 크리에이티브를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 또한 “앱홀은 소셜미디어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R&D 역량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이번 MOU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지털 마케팅/광고업계를 대표하는 앱홀과 이노레드 두 업체의 MOU 협약의 행보가 앞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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