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맛닭꼬가 일반적인 치킨과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후라이드보다 더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대표 인기 메뉴 '현미 베이크'는 건강식으로 꼽히는 100% 국산 현미와 본사가 직접 만든 염지제, 파우더를 통해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하나뿐인 치킨 메뉴로 특유의 담백한 맛을 인정받았으며, 현미베이크의 원조인 맛닭꼬는 이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또 치킨의 맛을 최고로 생각하여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초벌을 하지 않고 주문 즉시 구워 맛이 훨씬 좋으며, 100% 국내산 냉장닭을 공급하고 있다. 

이후에도 꾸준한 메뉴 개발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치킨과 함께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선보여 메뉴라인을 강화하고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에 치킨 가격을 8,900원으로 판매(오리지날 로스트 기준)를 하여 여느 치킨 브랜드와 비교해도 품질과 맛이 뛰어나지만, 가격은 더욱 저렴하여 서민들의 지갑 사정을 헤아려 주기도 한다.

맛닭꼬는 과열화된 치킨 시장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한 치킨 프랜차이즈다. 이에 대해 (주) 꼬꼬에프앤비 인치수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롱런할 수 있도록 점주들이 필요로 하는 본사가 도리어 노력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오직 맛과 품질로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매장 관리직으로 부피를 키우기보다는 내실을 기한다는 정직한 방침 탓인지 맛닭꼬는 신내동, 면목동을 거쳐 올해 김포에 1000평 규모의 자체 공장과 물류 센터를 오픈해 1일 1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따로 구입 할 필요 없는 직거래를 통해 매장에 공급되는 물류비용을 최저 수준으로 낮추고 본사의 마진을 줄였다. 

실제로 1년 안에 투자 금을 전액 회수한 점주들은 대다수다. 이렇다 보니 기존 점주들의 추천으로 가맹점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을 만큼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착한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인치수 대표는 "가맹점의 마진이 높아야 일할 맛이 나고 그래야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와 좋은 품질의 치킨이 나온다. 그리고 본사와 가맹점의 관계가 상하관계가 아닌 서로 더불어 함께하는 협력관계로서 운영하고 있다. 폭리를 취하는 본사가 아닌 몸집은 가볍게 하되 가맹점을 서포터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실 위주의 경영 방침과 정직한 맛, 가격, 마음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닭꼬는 100m 달리기가 아닌 42.195km 마라톤을 한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오래 멀리 독자적인 영역과 확실한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맛닭꼬에선 이번 9월 안에 맛닭꼬 전속 모델을 모집하고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맛닭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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