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변화를 통해 현대사 속 가치와 의의를 되돌아본다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문화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이 2018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숭례문, 다시 세우다' 를 오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숭례문이 변화해 온 과정을 통해 해방 이후 숭례문의 보수·복원사를 소개하는 전시이며, 최근까지 보수와 복원을 반복해 온 숭례문의 모습을 통해 현대사 속 숭례문의 가치와 의의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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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11~12월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한양도성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을 연계한 특별 강연도 총 3회 운영된다. 10월 26일~11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강연으로 기획전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강연을 통해 들을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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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5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각 회차 별로 36명을 추첨으로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교육기간 중 참여 가능한 교육일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과거부터 시작해 2008년 화재사고로 소실된 숭례문이 현재 모습으로 어떤 탈바꿈이 있었는지, 이번 서울역사박물관 하반기 기획전은 숭례문을 보수 및 복원 하는 데 있어 대중에게 의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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