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만화과정 김지효 학생作, '2018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4강 진출 확정

ⓒ 네이버 웹툰

[문화뉴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만화과정 재학생 김지효 학생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에서 개최하는 '2018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웹툰 공모전으로 매체 연재,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작가들을 대상으로 오직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총 8명에게는 2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에게는 네이버 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제공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만화과정 김지효 학생이 연재한 [여성안전귀가서비스 허파’] 는 남성 공포증이 있는 주인공이 여장을 하고서 여성전용 귀가서비스를 맡게 되면서 생기는 애피소드들을 담은 웹툰이다. 신선한 소재와 참신한 스토리 구성으로 예선전부터 빠르게 득표 수를 얻으며 4강까진 진출했다.

만화과정 김지효 학생은 "학기 중에 작품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평소 네이버 웹툰 작가 강사님에게 수업을 들으며 배운 스토리 연재 스킬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투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정식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만화과정은 네이버 웹툰 '다이스'를 연재한 윤현석 웹툰 작가가 직접 학생들을 실무 중심으로 지도해 웹툰 작가 양성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다음 웹툰 작가 강풀, 네이버 웹툰작가 김양수, 배진수, 이종범 외 다수의 스타 웹툰 작가들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 및 유선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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