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문화운동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 7일 개막

ⓒ 사인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슈가맨'이 재조명한 가수들과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모창 능력자들이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에 전격 출연한다.

컬트의 해체 이후 컬트빌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손정한과, '어쩌다가'를 부른 1대 '란' 전초아, 국민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 '용서못해'를 부른 차수경 등 '슈가맨'이 재조명한 스타들이 다음 달 4일과 5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소환하라 슈가맨스타'를 타이틀로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이번 콜라보 무대의 MC는 개그맨 김진철과 이장숙이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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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10월 13일에는 '히든싱어'에서 조성모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임성현, 신승훈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장진호, 김범수의 모창 능력자 전철민으로 구성된 실력파 그룹 '더 히든'이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 2014년 9월 결성된 더히든은 '우리', '한사람', '딴사람' 등 싱글 앨범과 드라마 OST 등을 불러 히트시켰으며, 일본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소극장 문화운동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는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 중이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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