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대중문화예술상'이 열렸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가수, 작곡가 윤상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등 대중문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정부 포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2018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훈장 13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8명,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8명이 수상한다.

수상자 명단

● 문화훈장

은관 - 가수 김민기, 배우 이순재, 가수 故조동진

보관 - 배우 김영옥, 작가 김옥영, 작곡가 김정택

화관 - 방탄소년단(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 대통령표창

배우 김남주, 모델 김동수, 음향스태프 故 김벌래, 가수 심수봉, 코미디언 유재석, 작곡가 윤상, 성우 이경자

● 국무총리표창

가수 강산에, 성우 강희선, 코미디언 김숙, 배우 故 김주혁, 배우 손예진, 배우 이선균, 방송인 전현무, 가수 최진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분장스태프 강대영, 밴드 국카스텐, 뮤지컬스태프 김미경, 작사가 김이나, 배우 김태리, 가수 레드벨벳, 코미디언 박나래, 성우 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