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인식장애 극복한 첫사랑 찾기, 오는 29일 개봉 확정

ⓒ 영화 '샘'

[문화뉴스 MHN 이준호 인턴기자] 첫사랑을 다룬 영화 '샘' 29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달리 2018년은 첫사랑 로맨스 작품들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안녕, 나의 소녀', '너의 결혼식', '청설' 등이 흥행을 기록했다.

ⓒ 영화 '샘'

앞선 작품들의 계보를 잇는 영화 '샘'은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상'이 그녀인 듯, 그녀 아닌 그녀 같은 첫사랑 '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샘'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유니온투자파트너스상을 수상,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으며, '샘'의 시나리오는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까지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있으며, 배우 최준영과 류선영이 출연한다.

ⓒ 영화 '샘'

다양한 첫사랑 영화 열풍 속, 오랜만에 등장한 유니크하고 유쾌한 한국독립영화로 극장가를 사랑스러움으로 물들일 첫사랑 시그널 무비 '샘'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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