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치고 힘든 대한민국을 위해 22,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장르의 특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멘토가 함께하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열린다. 건강한 심신을 위한 스포츠 체험 행사, 바쁜 생활에 쫓겨 소홀했던 내 마음의 상태를 점검 할 수 있는 북 테라피 등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27일 토요일에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어쿠스틱한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인디 걸그룹 바버렛츠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재미를 더 한다. 
 
   
 
 
둘째 날인 28일 일요일 저녁에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별한 게스트 어반자카파가 함께 할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정기고, 윤한, 긱스, 불독맨션, 두번째 달,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 등 인기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2014 조이올팍페스티벌의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2014 조이올팍페스티벌의 힐링 멘토가 있다. 글쟁이 허지웅, 영화감독 장항준과 행복 전도사 김제동, 방송인 김성주가 강연자로 나서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관객들이 다양한 방법의 힐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양궁, 클라이밍, 골프, 풋살대회, 줄넘기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며 자신의 체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스포츠 체험 존이 마련된다.
 
페스티벌 속 작은 북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개인별 맞춤 심리·스트레스·건강 상담과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들도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 수입의 일부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되어 나눔 페스티벌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힐링과 오감 문화 체험의 장인 2014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공식 티켓판매처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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