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을 주제로 2년 연속 도서관 재능기부활동 중인 피지영 강사

ⓒ 은평구립도서관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서양미술, 어렵지 않아요’ 서양미술 인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의 강사는 지난해에도 은평구립도서관과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강의를 진행했던 서양미술 도슨트 피지영 씨다. 평범한 직장인인 피지영(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씨는 최근 3년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책 1,000권을 읽고 전문가가 되어 서양미술사 강사와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 은평구립도서관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서양미술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던 일반인들을 위해 서양미술에 쉽게 다가서는 방법을 알려준다. 몇 가지 공식만으로 서양미술을 읽는 법을 설명해주고, 미술관을 잘 관람하는 방법도 강의한다. 특히 클래식과 명화의 만남이란 강의를 통해서는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며 여유있게 명화를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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