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글꼴 저작권 바로 알기 안내서' 배포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와 함께 '글꼴 파일 저작권 바로 알기'안내서를 개정·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글꼴(폰트) 관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개정된 '글꼴 파일 저작권 바로 알기'는 자주 발생하는 16가지 유형의 분쟁 사례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내용을 법률상 책임이 있는 경우(저작권 침해, 약관 위반)와 법률상 책임이 없는 경우로 나눠 설명했다.

안내서는 오늘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는 2월 중 책자로 제작돼 글꼴(폰트)을 업무에 활용하는 개인·업체에 제공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안내서 배포는 물론 글꼴(폰트) 저작관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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