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석 디자이너의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 전세계 77개 스토어에서 판매

   
 
[문화뉴스]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General Idea)'의 12번째 뉴욕 컬렉션이 지난 5일 오후 정오(현지시간) 뉴욕 오픈 갤러리(Open Gallery)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지난 2014 F/W 뉴욕 컬렉션에 이어 이번 2015 S/S 뉴욕 컬렉션 역시 'GQ', 'WWD', '에스콰이어', '뉴욕 타임즈', 'WGSN', '맨즈 헬스' 등의 패션 유력 미디어와 '블루밍 데일즈(Bloomingdales)', 'DJ 프리미엄(DJ Premium)', '길트 그룹(Gilt Groupe)',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 '비헤이비어 NY(Behaviour NY)' 등의 패션 바이어 등이 참석하여 '제너럴 아이디어'의 2015 S/S 뉴욕 컬렉션 룩에 찬사를 보냈다.
 
이번 2015 S/S 뉴욕 컬렉션의 컨셉인 '블루탈리즘'으로 기하학적인 형태의 반복적인 표현이나 프레임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소재의 블록킹을 통해 '제너럴 아이디어'를 가장 솔직하게 표현했으며, 메인컬러는 블랙, 아이보리, 화이트, 네이비로 선보였다.
 
또한 '제너럴 아이디어'는 2015 S/S 뉴욕 컬렉션을 기념하며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뉴욕에서 단독 2014 F/W 팝업 스토어를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기로 하여 뉴욕에서 'K-패션'의 대중화에 큰 공을 세울 예정이다.
 
   
 
 
'제너럴 아이디어'는 2014년 시즌에 전 세계 77개 스토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전개하게 되며, 구체적으로는 북미 지역은 24개 스토어(미국 오딘 외 20개, 캐나다 3개), 아시아 지역은 21개 스토어(일본 빔즈 외 3개, 홍콩 IT 외 8개, 대만 2개, 싱가폴 3개, 태국 1개, 중국 2개), 유럽 지역은 28개 스토어(이탈리아 22개, 독일 2개, 영국 1개, 프랑스 1개, 스위스 1개, 네델란드 1개)에서 글로벌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최범석 디자이너는 미국에서는 뉴욕 컬렉션을, 중국에서는 상해동방TV 패션 에능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에 대한민국 최초 디자이너로 고정 출연 중이며, 한국에서는 SBS '패션왕 코리아 2'에 출연했다. 미국, 중국, 한국을 넘나들며 'K-패션'을 전파하는 선두자의 역할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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