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가수 샤넌의 남다른 과거가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샤넌이 출연했다. 이날 샤넌은 방송에 출연해 "사람은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내 나이 때는 연애를 안 할 수 없는 나이다"라며 당당한 연애관을 밝히면서 주목을 끌었다. 또 구수한 한국어를 구사하면서, 마이클잭슨의 노래에 맞춰 격있는 댄스까지 선보였다.
 
방송 이후 샤넌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끌었다. '아름(Arrum)'이라는 한국 이름의 샤넌은 영국 출신 혼혈아로 웨일스계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었다.
 
사년은 영국의 드라마 학교를 다니며 7살 때부터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 등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해오며 인기를 쌓아왔다. 이후 한국에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았고, 2011년에는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티아라의 아름과 가비엔제이의 건지와 부른 ‘낮과 밤’이란 싱글을 발표한 후 2013년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지현과 함께 영입되기도 했다. 
 
문화뉴스 임수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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