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안재욱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ONE FINE DAY-Ahn Jae Wook 20th Anniversary'를 개최한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원조 한류스타로 안재욱(43)이 오는 10월 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원 파인 데이-안재욱 20th 애니버서리'를 펼친다고 소속사 EA&C가 19일 밝혔다. 
 
배우이자 가수로 정상의 자리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한류의 선풍을 이끈 아티스트 안재욱은 콘서트에서 히트곡은 물론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의 OST 등 아련한 추억 속의 그 시간으로 되돌려줄 레퍼토리를 다양한 모습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재욱은 "벌써 데뷔한 지 2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함이라기보다는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과 한자리에서 지나온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재욱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는 24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