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영화 '부산행'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21일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부산행'은 강렬한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공개된 '부산행' 메인 포스터 2종 속에는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과 극한의 사투 속 간절함을 담겨 있다. 특히 '끝까지 살아남아라!'라는 강렬한 카피가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부산행' 재난 포스터는 폭파된 열차를 배경으로 배우 공유와 김수안, 정유미와 마동석, 최우식과 안소희가 서로 절박한 모습으로 손을 잡고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에 맞서는 모습을 담겨 있다.
 
두 번째 '부산행'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주인공들이 파괴된 선로 위를 뛰는 모습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문화뉴스 임수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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