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에서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학생들의 주얼리 제품들이 관람객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는 뉴질랜드, 독일, 영국 등 국내외 총 19개국 업체 및 작가 등이 참가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페어 참가는 지난 4월 열린 '2014 한국주얼리페어'에서 신선한 작품을 선보인 서예전 학생들을 눈여겨본 한류문화교류협회에서 부스를 제공해 이뤄졌다. 

서예전 주얼리디자인학과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참가는 학생들이 학과 내에서 쌓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경력과 실무 경험을 위해 다양한 공모전과 전시회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자인론, 기초디자인 실습, 트렌드 분석 등 발상과 사고의 전환교육부터 금속조형, 칠보, 유리공예 등 심화교육까지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뉴스 김승현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