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호 PD ⓒ 포커스뉴스 제공
 
[문화뉴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보도를 한 '뉴스타파' 최승호 PD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승호 PD 1986년 MBC에 입사,'경찰청사람들' 'MBC 스페셜' '피디수첩' '삼김시대' 등을 제작했다.
 
이후 그는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의혹과 관련해 최초 제보를 받고 한학수 PD와 함께 조사를 했고, 2010년 4대강 사업과 '검사와 스폰서' 등 사회에 파장을 불러일으킬만한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하며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의PD상을 수상을 했다.
 
지난 2012년 MBC 파업을 주도 했다는 까닭으로 해고, 이후 독립언론 '뉴스타파' 앵커가 됐다.
 
한편 21일 뉴스타파는 "지난 4월 익명의 취재원에게 제보를 받아, 이 회장으로 보이는 남성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성매매 여성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돈을 주며 성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며 해당 영상을 뉴스를 통해 공개했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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