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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심각한 '귀차니즘'을 갖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개발된 발명품이 있다. 
 
게으름뱅이들은 우리가 상상도 못할 수준의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주 당연하게 하는 평범한 일들조차 귀찮아하곤 한다. 
 
스파게티를 먹을 때 포크질하는 것을 귀찮다고 느껴본 적이 있는가? 거의 없겠지만 만약 당신이 포크로 면을 꼬는 행동이 귀찮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당신에게는 이 물건이 필요할 것이다. 
 
   
 
이 물건의 이름은 '빙글빙글 스파게티 포크(Twirling Spaghetti Fork)'로 스파게티를 먹을 때 포크로 면을 돌리는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모터가 달려있어 포크를 면에 갖다대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면이 포크에 휘감기게 된다. 
 
또한 '빙글빙글 스파게티 포크'의 제조사는 "스파게티를 꼬다가 손목에 손상이 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며 이 제품의 효용성을 자랑하고 있다. 
 
빙글빙글 스파게티 포크가 맘에 든다면 다음의 제품도 당신의 마음에 들 가능성이 크다. 
 
   
 
이 물건은 '모터 아이스크림 콘'으로 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 또한 모터가 달려있어 버튼을 누르면 아이스크림이 자동으로 돌아가서 '귀찮게' 손으로 돌려가며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아도 된다.   
 
   
▲ 다만 녹은 아이스크림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동 회전 머그컵도 추천한다. 이 머그컵은 내부가 자동으로 회전하여 커피를 마실 때 티스푼으로 저을 필요가 없다. 차를 마시고 '컵 하나'만 설거지하면 된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이상의 제품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황당한 물건들이지만, 심각한 게으름뱅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일지도 모른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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