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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마트 CCTV에 이상한 행동을 하는 여성들이 포착됐다. 

최근 러시아의 한 마트의 CCTV에는 여성 2명이 비밀스럽게 이상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CCTV장면을 살펴보면 치마를 입은 두 여성은 치마 안에 자신의 손을 집어 넣는 듯한 행동을 한다. 
 
   
 
   
 
이 여성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여성들이 마트에서 한 행동은 '절도'였다. 여성들의 이상한 행동은 마트의 과자를 속옷에 넣어 숨기는 모습이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러시아 여성 2명이 황당한 절도를 저질렀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마트에 들어온 두 여성은 주위를 살핀 뒤 과자 코너로 향해 마음에 드는 과자를 자신의 팬티 속에 숨겼다. 그들이 짧은 치마를 들어 올리고 재빨리 과자를 속옷에 넣는 시간은 단 2초에 불과했다. 
 
이 여성 절도범들의 행위는 현지 언론들에 의해 크게 보도되었지만 아직까지 CCTV 속 여성 절도범들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당국 경찰은 "아직 잡히지는 않았으나, CCTV 영상을 토대로 최대한 빨리 미녀 도둑들을 잡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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