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수요미식회' 산다라박이 YG 구내식당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YG 구내식당 단골 손님"이라고 고백한 뒤 "밥심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라 점심, 저녁, 야식까지 이용할 정도"라고 전했다. YG 구내식당에 대해 언급한 스타는 비단 산다라박뿐만 아니다. 

   
▲ '마리와 나' 강호동 ⓒ JTBC 방송화면

YG 구내식당이 맛있다는 소문이 연예계에 돌면서 구내식당을 찾는 스타들이 많았다.  JTBC '마리와나'에 아이콘 한빈과 함께 출연한 강호동은 "여기 구내식당은 어디냐? 유명하다던데"라는 본심을 털어놓으며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강호동은 "이게 가수들한테는 집밥인 거네"라며 감탄을 연발하기도 했다. 

   
▲ ⓒ 유병재 페이스북

YG 소속 연예인 역시 구내식당을 자주 이용한다. 유병재는 쇄도하는 구내식당 관련 질문에 직접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페이스북'에 인증 샷을 남기기도 했다. 유병재는 '유체이탈 화법'을 패러디하며 "물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구내식당의 밥맛은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오늘의 핵심메뉴는 오늘 달성해야 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을 밥상을 차리고 나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측은해보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 MBC 홈페이지

YG 구내식당이 점점 유명해지자 YG 소속 연예인들의 팬서비스 장소로 나아가기도 했다.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는 청취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장소로 선정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은 YG 구내식당에서 청취자들이 즐겁게 밥을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YG 구내식당은 회사에 있는 식당을 넘어서 하나의 기념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zzinn9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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