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2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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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모던 록밴드 넬이 다음 달 19∼21일 콘서트 '넬스 시즌 2019 콰이어트 옛 라우드'(NELL'S SEASON 2019 'QUIET yet LOUD')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한다.

'넬스 시즌'은 넬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다. 2014년 '뉴턴스 애플'(NEWTON'S APPLE)을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린다.

멤버들은 "넬만의 특별한 사운드로 관객 여러분과 봄을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1999년 김종완·이재경·이정훈·정재원이 결성한 넬은 데뷔 20주년을 맞기까지 한 번도 활동을 중단하거나 멤버를 교체하지 않았다.

'스테이'(Stay), '기억을 걷는 시간',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등 다양한 노래로 고독과 사랑, 지침 등 수많은 감정을 나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새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발매했으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2018'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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