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서 매그넘 포토스 국제순회 사진전 '홈' 개막
서울·부산서 매그넘 포토스 국제순회 사진전 '홈' 개막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9.03.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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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8일까지 진행.....사진 186점과 영상 20편, 사진책 등 전시
ⓒ후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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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가 한국에서도 국제순회전 '홈'(HOME)을 개최한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후지필름X갤러리에서는 매그넘 포토스와 후지필름, 고은사진미술관이 함께 진행한 '홈' 개막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전시 제목 '홈'에서 알 수 있듯이,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들이 자신의 고향과 집, 가족, 마음 민족 등의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해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1947년 '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는 모토 아래 설립된 매그넘 포토스는 포토저널리즘과 파인아트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 사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홈' 프로젝트에는 엘리엇 어윗, 알렉 소스, 데이비드 앨런 하비, 마크 파워, 토마스 드보르자크, 알렉산드라 상기네티, 모이세스 사만, 구보타 히로지, 알렉스 웹 등 16명의 소속 작가들이 참여했다.

뉴욕, 런던, 파리, 도쿄, 홍콩, 쾰른, 밀라노 등지를 순회하고 한국에 도착한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186점과 영상 20편, 사진책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후지필름 X갤러리에는 영상과 사진책이, 부산 고은사진미술관에는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 전시는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16명의 참여작가 중 영국의 마크 파워와 고은사진미술관 강홍구 관장 등이 참석했다. 영국의 유명 사진가인 파워는 2001년 영국 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예술가상, 2003년 영국 왕립사진협회 테레스 도노반 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파워는 "매그넘 사진가들은 다른 사람의 '홈'을 찍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 자신의 그것을 촬영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홈'이라는 공간이 주는 온화하거나 고요한 순간이 (작업에) 많이 반영됐다"고 이야기했다.

ⓒ후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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