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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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국내외 선주문량이 268만장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닷새 만에 268만 5천 39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앨범 유통사 아이리버에서 국내외 주문량을 집계한 수량이다. 

이번 새 앨범의 선주문량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의 선주문량 기록인 151만장을 훨씬 뛰어넘었다.

이들의 새 앨범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에서 일주일 째 CD와 바이닐(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팬 사인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뜨겁다. 팬 사인회 응모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다. 

새 앨범은 오는 4월 12일 발매 예정이다. 발매 후 방탄소년단은 4월 13일 미국 NBC 생방송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로 컴백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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