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게임 허브센터가 제공하는 게임 개발 서비스 모바일로 제공 접근성 키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게임 컨설팅, 테스트베드, 장비대여 예약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4일 오픈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취지는 중소게임기업에 우수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전국의 게임사 및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하고자 했다. 기존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관리되던 서비스들이 모바일로 통합되며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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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예약 서비스로는 법률, 법무, 회계 등 각 분야 전묵가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스튜디오, 시뮬레이터, 모바일 디바이스 등 테스트공간을 대여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100여대 모바일 디바이스와 230대 이상의 VR기기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장비대여'가 있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이용 중인 서비스의 확인 및 취소, 대여 연장 등이 가능하며, '자주 묻는 질문(FAQ)'을 정리해 사용자의 이해를 도왔다. 예약관리 모바일 서비스는 한콘진 홈페이지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한코너진 게임본부장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중소게임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개발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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