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이, 브랜드 4종 비교

ⓒ아디다스, 나이키, 노스페이스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은 작년 SST 퀼팅 재킷을 출시했다.

겨울이 지났지만, 아직도 매섭게 추운 날도 있으며,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기도 한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일교차로 인해 SST 퀼팅 재킷이 일명 ‘아디다스 깔깔이’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깔깔이는 군 장병들이 애용하는 군 생활 필수 아이템이다. 영하의 한겨울에 외부 전투복 안에 입으며 추위를 막아주고, 쌀쌀한 날씨에도 편하게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해준다.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가볍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따듯하기 때문에 전역할 때에도 챙겨 올 정도로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많은 남성들의 사랑은 받는 깔깔이, 실용성과 디자인을 한층 더해 제작된 제품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디다스

아디다스 SST 퀼팅 재킷은 일반 점퍼, 경량 재킷과 달리 제품 표면이 올록볼록한 퀼팅 무늬로 제작되었다.

레트로 룩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편안한 재킷으로 패딩 처리된 퀼트 구조로 더욱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트라이프와 트레포일 로고 자수가 시그니처 디테일을 더해주고, 평직 소재가 클래식 스타일을 나타낸다. 

폴리 에스터 소재로 만들어진 경량 재킷으로 타이트 핏과 루즈 핏 사이의 균형감을 선사하는 레귤러 핏이다.

색상은 블랙, 블루, 그린 3가지 판매중이다.

 

ⓒ나이키온라인스토어

나이키는 이와 비슷한 상품으로 웜 재킷을 판매 중이다.

웜 재킷은 부드러운 누빔 소재와 경량의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어 기능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또한 발수 마감 디테일로 빗물 차단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가벼운 우천 시의 러닝에도 쾌적함을 지원한다.

또한 앞면의 포켓으로 소지품 수납이 편리하고 신축성 좋은 소맷단과 밑단으로 고정감이 우수한 제품이다.

루즈 핏으로 제작되었으며 넉넉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색상은 썬더 그레이/블랙과 플럼 더스트/블랙/플럼 챠크 2가지를 판매 중이다.

 

ⓒ노스페이스코리아

노스페이스는 브릭월 재킷을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디자인적 요소보다는 실용성위주의 제품으로 보인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보온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볼 타입 충전재로 제작된 것이다.

Dufont의 Sorona 원사를 사용하여 우수한 소프트 핸드필을 구현하였고, 다운과 유사하게 움직이는 볼 클러스터 타입으로 벌키성이 우수하다.

원사가 공기를 함유하여 가벼우면서도 보온력이 좋으며 신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수분 조절력이 뛰어나다. 

또한,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며 다운 대비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뛰어난 수납성과 우수한 통기성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블루, 그레이 4가지 판매 중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디스커버리는 퀼팅 재킷으로 퀼팅변형 패딩 블루종을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재활용 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보온재인 에코다운 충전재를 사용하여 제작된 제품이다. 이는 실제 다운이 아닌 재생섬유이며 부드럽고 따뜻하며 통기성이 좋고, 세탁에도 변형이 거의 없이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변형된 형태의 퀼팅처리로 전형적이지 않고 새로운 분위기의 패딩 항공블루종의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 챠콜그레이 2가지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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