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예능 ‘삼시세끼’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차승원의 요리실력이 tvN의 새로운 예능 ‘스페인 하숙’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스페인 하숙’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순례자들에게 따뜻한 한식 한 끼를 대접하는 것인 만큼, 방송에서는 한식을 직접 요리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차승원이 직접 만드는 한식과 더불어 그가 사용하는 식기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식의 기본인 밥을 만드는 밥솥은 쿠첸의 IR미작 클린가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방 한켠에 놓여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차승원이 밥솥을 활용해 식혜를 직접 만드는 것이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되었다. 

차승원이 고기나 김치를 썰며 요리 과정 내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마는 ‘네오플램’ 브랜드로 알려졌다. 네오플램 브랜드는 향균 도마로 유명한 곳으로, 미국 마이크로밴사와 협업해 세계적 향균 도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스페인 하숙 그릇은 CJ ENM의 ‘오덴세’ 브랜드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이 하숙객을 위해 그릇까지 섬세하게 고르는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정하고 깔끔한 모양새의 식기류가 ‘스페인 하숙’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해당 브랜드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등 CJ의 다른 미디어와도 협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