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음직스러운 꿀빵 ⓒ 통영나폴리꿀빵 

[문화뉴스]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은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여행을 떠나는 곳이다.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은 통영에서 꼭 맛보고 와야 할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꿀빵이다.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입맛을 확 사로잡는 꿀빵을 소개한다. 입소문으로 과거 차범근 감독도 사먹었다는 가게. 

통영 나폴리꿀빵 소개를 부탁한다 
ㄴ저희 통영 나폴리꿀빵에서는 업장에서 오픈 키친 형식의 수제로 꿀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통의 꿀빵은 빵과 꿀로 맛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죽할 때에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내기 위하여 찹쌀 등을 사용하고 있고요, 꿀도 토종꿀만 사용하여 더욱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꿀 빵 위에는 고소한 풍미를 위하여 잣이나 곡물을 많이 뿌리는 것이 저희만의 비법이라면 비법이죠. 그리고, 당일 만든 꿀 빵은 반드시 당일 소진을 하고 미리 만들어 놓는 준비과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신선하게 꿀 빵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택배로도 맛볼 수 있는지
ㄴ통영에 놀러 오셔서 방문해주신 분들께서 맛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께서는 자주 맛보실 수 없기 때문에 택배로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으로 택배가 가능하고요, 신선함을 위하여 택배 시에는 안에 아이스팩을 함께 동봉하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꿀빵 포장을 전부 다르게 한 이유가 있다면?
ㄴ고구마, 단호박, 유자, 팥 이렇게 앙금 맛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종이로 포장하는 것보다 앙금의 맛마다 종이 색깔을 다르게 포장을 하게 되었고요, 다른 업체들과는 조금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위치] 통영 중앙시장 인근 나폴리모텔 1층(나폴리모텔 숙박자 10% 할인). 거북선 바로 앞에 위치.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