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일 광주서 개최하는 '대인예술야시장 아장아장'

ⓒ광주시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광주시가 개최하는 대인예술야시장이 6일 오후 7시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야시장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의 길놀이 타악기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이어 시민참여로 진행하는 마술 퍼포먼스 'Crazy Mr. J'(김광중)의 '이상한 마술사의 웃긴 탈출', 향수를 불어 일으킬 '이말곰'(이정욱)의 '추억의 복고 뮤직', 다문화 밴드 '드리머스' 공연이 선보이며, 일반인과 예술가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예술품을 판매하는 '셀러 존',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한, 색 모래 페인팅, 길거리 마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려진 물건을 활용해 작가와 시민이 작품을 만드는 포토존, 이색 쉼터 등이 마련된다.

한평갤러리에서는 지역 청년작가 초대전인 '환기(換氣)'(손연우·윤석문), 아트컬렉션샵 수작에서는 성혜림, 한은혜, 이재원 등 지역 작가 20여명이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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