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부터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부터 나고야돔까지 총 5회공연, 22만명 동원

ⓒJYP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곧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돔투어를 총 22만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전날 일본 나고야 돔을 끝으로 현지 돔투어를 매듭지었다고 7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도쿄돔, 나고야돔에서 총 5회 공연했다. 당초 4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티켓 판매 호조로 오사카 공연을 1회 추가했으며 콘서트 기간 내내 공연장 주변은 트와이스 기념품을 사려는 인파로 혼잡을 빚었다.

ⓒJYP엔터테인먼트

특히 나고야돔 마지막 순서에서 현지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감동을 받았으며, 트와이스 멤버 채영은  "이번 돔 투어에 많은 원스(팬클럽) 여러분이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동했다"고 말했고, 정연은 "아직 끝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다. 끝이 있다면 새 시작이 있을 거니 또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4월 국내에 컴백할 예정이며, 7월 일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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