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은진 기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드림콘서트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였다. 5월 18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하성운, NCT DREAM, 오마이걸 등을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동한다.

드림콘서트 예매일은 오는 18일부터이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화려한 출연진들이 대거 출동하는 만큼 올해도 티켓전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1995년부터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 주최한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하였다. 그렇게 흘러 25주년을 맞이한 드림콘서트는 현재 역대 누적 관객 수 146만명, 출연 가수 505팀 이상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K-POP 콘서트로 자리매김하였다. 

2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드림콘서트에서는 과거 드림콘서트를 관람했던 세대와 그들의 자녀들이 공감할 수 있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일본 CS TV 아사히 채널 1을 통해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SBS플러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