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집트 양국관계 그 어느 때보다 좋아

출처: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왼쪽)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기집권을 위한 엘시시 대통령의 개헌 추진에 대해 "훌륭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엘시시 대통령의 장기집권 시도에 힘을 실었다.

현행 이집트 헌법은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막기 위해 연임을 한 차례만 허용하지만, 지난해 3월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한 엘시시 대통령은 임기를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고 연임 가능 횟수도 늘리는 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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