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21일 경기도 남양주시가 개최하는 정약용 문화제, 운길산역 주면 딸기 축제 예정

출처 - 남양주시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정약용 문화제가 오는 20일, 21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개최된다.

20일 오전 행사 '처음으로 걷는 정약용 사색의 길'이라는 주제로 걷기 행사가 예정되 있으며 참가자들은 한강과 팔당호 경관을 감상하며 6㎞, 7㎞ ,14㎞ 코스를 걸을 수 있다.

또한 조안면에는 2012년 유네스코(UNESCO,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지정한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있어 의미가 더 깊다.

오후에는 정약용 유적지 음악회도 감상할 수 있으며, 문화제 기간에는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옆 딸기를 소재로한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딸기 피크닉 가자 고(GO)'를 주제로 딸기 수확, 잼·케이크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