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도 징병제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군수품 제작 업체에 방문해 직원들과 면담하며, "징병은 점차 과거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면서 "모병제 확대를 위해선 시간과 상당한 재정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의사를 밝혔다.

한편 러시아는 징병제와 계약제 군인을 혼용한 모병과 징병제를 혼용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18~27세까지 징병대상은 남성이며 복무 기간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