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하윤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설하윤은 최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당시 '트로트 대세'로서 바쁜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하윤은 "바쁜 날은 일어나자마자 샵출근을 하고 메이크업을 하고 지방을 간다. 잠을 못자고 갈 때가 많다. 지방에 가서 밑에서부터 올라온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군부대를 많이 갔었다. 세보니까 군부대를 한달에 12군데 갔더라. 오늘도 또 간다 이제 시작이다. 너무 좋아해주셔서 제가 에너지를 받으러 간다"고 전했다.

또한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 공식 질문인 '얼마 버냐'는 물음에 설하윤은 "일주일 내내 가족끼리 외식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정도다. 4인 가족으로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라면서도 "저는 소고기보단 돼지고기를 더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하윤은 걸그룹 연습생이었지만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많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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