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능률 높여주는 아이템부터 전자파로부터 나를 보호할 화분까지
나의 컴퓨터 사용 패턴에 맞춰 필요한 것 구비해야

출처 : PIXABAY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회사에서의 업무도, 집에서의 취미 생활도 컴퓨터로 즐기는 21세기의 현대인들에게 컴퓨터 책상은 이제 중요한 생활 공간이 되고 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사용하면서도 정작 필요한 물품은 부족한 컴퓨터 책상에, 활력도 더해주고 능률도 올려줄 '잇템'을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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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과 키보드에 지친 나의 손목을 위한 '손목 쿠션'

회사에서는 키보드와 마우스으로, 집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열일하는 현대인의 손목은 쉬는 시간이 없다.

이로 인해 최근 터널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책상용 손목 쿠션을 찾는 이들 역시 많아지고 있다.

필요에 따라 키보드 사용에도 적용 가능한 긴 버전과 마우스에 특화된 짧은 버전으로 판매되는 손목 쿠션은 부드러운 충전재로 잦은 타자에 지치는 손목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손목 쿠션을 취향에 맞춰 구매한다면 힘든 회사 생활에서도 보고 웃을 수 있는 나만의 작은 재미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의 건강을 지켜주는 '화면 보호 필름'

전자파에 지친 눈은 쉽게 피로해지거나 안구 건조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또한 다양한 업무가 이뤄지는 회사에서 내가 진행중인 작업에 대한 보안 역시 같은 회사 내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직장인의 생활에 필수적인 화면 보호 필름 역시 내 컴퓨터 책상에 꼭 필요한 장치 중 하나이다.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이나 화면 보안 기능이 구비된 보호 필름은 나의 건강과 정보를 모두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최근에는 모니터 위에 걸쳐서 사용하는 거치형 보호 필름이 등장하면서 붙이는 것이 불편한 이들 역시 거부감없이 보호필름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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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목과 어깨의 건강을 지켜주는 데스크탑 필수품 '모니터 받침대'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어깨가 뻐근하고 목이 아픈 증상을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이는 키보드의 영향보다 오히려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니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한다면 오십견이나 디스크로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뻐근한 증상이 발견된다면 빨리 개선해야 한다.

쉽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직장인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것은 '모니터 받침대'.

책상에서 10~15cm 가량 모니터를 높였을 뿐인데 효과를 많이 보았다는 후기들이 줄을 이으면서, 동시에 받침대 아래에 키보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필수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키보드나 마우스에서 전해지는 충격이 모니터에 덜 전달되면서 모니터가 안정되어 사용에도 훨씬 편리하다고 한다.

 

▶ 전자파로부터 사무실을 지켜줄 건강 식물 '다육이'

사무실 컴퓨터 책상에서 가장 위협적인 것은 전자파이다.

수많은 모니터와 본체로부터 쏟아지는 전자파의 위협으로부터 나의 자리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다육이'라 불리는 다육 식물이다.

자생력이 좋아 잘 죽지 않으며 전자파 흡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다육 식물은 크기도 아담하여 컴퓨터 책상에 비치하기에 딱이다.

또한 침침한 나의 눈을 잠시 쉬게 해줄 녹색의 자연이 되어주는 것은 일석이조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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