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는 지난해 이창동 감독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영화 '콜' 개봉을 준비중이다. 

출처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배우 전종서(25)가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전종서가 케이트 허드슨이 출연하는 영화 '블러드 문'에 출연하기 위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블러드 문'은 정신병원을 탈출한 이상하고 위험한 능력을 가진 한 소녀가 뉴올리언스 거리에서 어지러운 현대 문명과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려낸다.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콜라이더에 따르면 전종서는 주인공 소녀 루나틱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할리우드 에이전시로부터 제안을 받아 오디션에 참여했다"며 "아직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전종서는 지난해 이창동 감독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영화 '콜' 개봉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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