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지가 오는 27일부터 진행하는 캠프 '백제왕궁 천년별밤'

출처 - 익산시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역사, 문화를 배우는 캠프 '백제왕궁 천년별밤'을 오는 27일부터 진행한다. 캠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왕궁리 유적'에서 하루를 보내며 새겨진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왕궁리 유적은 사적 제408호로써 이를 바탕으로 1박 2일 간 '왕도역사관 탐밤', 왕궁리 오층석탑 '천년희망나눔', '백제왕궁 해맞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역사 유적지를 관람하고 공부하는 것 이외에도 서동이 무왕이 되기까지 겪었을 다양한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5, 6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익산시가 준비한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는 '5월 18, 19일'과 '25, 26일', '7월 13, 14일', '9월 28, 29일', '10월 12, 13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왕궁리 유적은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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