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는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

출처: 광주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광주문화재단이 시민의 기부금에 같은 금액을 더해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펀딩프로젝트 '만세만세 만(萬)만(滿)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순수예술 창작 분야 8개와 신진 예술가 지원 분야 6개 등 총 14개의 프로젝트가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금을 통해 100만원 이상 모금을 달성하거나 모금 기간이 종료되면 프로젝트별 모금액 1만원당 1만원을 더해줄 계획이며, 프로젝트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사업비 6천 5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이순호 광주시 문화도시정책담당은 "만만계는 우리가 모두 하나의 계원이 되는 문화공동체 광주를 상징한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함께 하는 만큼 온·오프라인을 통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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