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부터 사흘간 '제 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 열린다

 
출처: 영암군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영암 월출산 유채꽃 단지에서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제 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영암군은 경관농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월출산 경관단지에 40만평 규모로 유채를 재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경관단지이다.

같은 장소에 여름에는 메밀을 파종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광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월출산 유채꽃 만개, 향기에 물들다'란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활짝 핀 유채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월출산 유채꽃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 '월출산 야생화 전시회', '메밀비누 만들기 및 메밀베개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약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른 주차장 등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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