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복지센터와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상영

 
출처: 새울원자력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늘 23일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을 원전 소재지 서생면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그동안 울주군 온양읍과 삼남면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했다.

오는 26일부터는 원전 소재지인 서생면에까지로 상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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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에 따라 상영될 첫 영화는 유쾌한 코미디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극한직업'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생중학교 강당에서 상영된다.

서생면에서는 짝수 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상영하며, 주민들은 누구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새울본부는 1917년 5월부터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으로 상영을 확대했고, 지난해에만 총 7천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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