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아나운서, 노현정 아나운서와 어떤 인연? '같은 해 결혼 다른 삶'

김미진 아나운서, 화제가 되는 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뉴스 MHN 김민정 기자] 김미진 아나운서가 25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앵커로 활동했다. 

김미진 아나운서 하면 떠오르는 연관 검색어가 있다. 바로 노현정 아나운서이다.

두 사람은 같은 해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재벌가 며느리로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 이후 집안의 경조사를 꾸준히 챙기고 있다. 지난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후 4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지난 2016년 정주영 명예회장 제사에 참석하면서 일각에서 불거진 '은둔설'을 불식시켰다.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와 결혼해 7년여 만인 2013년 이혼했다. 김미진 아나운서는 2010년 한 인터뷰를 통해 “연애 초기에는 남편도 신인이라 불편한 줄 몰랐는데 유명해지니까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면서 “내가 더 남편에게 맞춰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삶을 지켜온 김미진 전 아나운서의 두 가지 다른 삶은 보는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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