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서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출처: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친숙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소영)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오페라단의 발전을 위해 민간 오페라단의 참여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6개 오페라 단체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오페라 가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이번 페스티벌은 두 장소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페라극장에서는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호남오페라단의 '달하, 비취시오라', 노블아트오페라단의 '나비부인', 국립오페라단의 '바그너 갈라'가 무대에 오른다. 자유소극장에서는 더뮤즈오페라단의 '배비장전', 선이오페라앙상블의 '코지 판 투테 - 여자는 다 그래'가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 미리보기 형식으로 꾸며질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신세계 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도전! 오페라스타'와 야외 공연인 '밖으로 나온 오페라'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