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남부시장에서 팔복예술공장 C동으로 이전
지난 포스터 400점 전시 및 굿즈 판매

출처: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26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00 필름(Films), 100 포스터(Posters) 행사 장소를 남부시장에서 팔복예술공장으로 옮기고 작품 수를 늘렸다"고 전했다.

‘100 Films 100 Posters’ 프로그램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의 포스터를 100명의 디자이너가 제작, 전시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100개보다 세 작품 더 많은 103개의 영화 포스터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4년간 제작된 포스터 400점과 올해 상영작 포스터 103점을 함께 전시하기 위해 장소를 현재 남부시장에서 팔복예술공장 C동으로 이전했다.

전시장에서는 100 Films 100 Posters의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올해는 전시 포스터 수를 늘리고, 영화제의 역사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행사를 확장했다"며 "전주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 사이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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