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오후 8시부터 상영 시작, 영화 외에도 맥주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즐길거리 풍성

출처 : 한국무역협회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주말 밤 코엑스에서는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6일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4, 5, 6, 9월 금·토요일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야외시네마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화는 SM타운의 옥외 스크린과 K-POP 광장의 3개 스크린 등 총 4개의 멀티스크린으로 상영한다.

SM타운 옥외 스크린은 가로 81m, 세로 20m이며, 농구코트의 4배 크기로 세계 최대 영화 상영용 스크린으로 알려진 CGV 용산아이파크몰의 가로 25m, 세로 18m 크기 스크린보다 1.6배 크다.

행사장에는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에어 베드를 비치한다.

상영되는 영화는 오는 4월 26일 '그린북'을 시작으로 27일 '러빙 빈센트', 내달 3일 '원더', 4일 '얼리맨' 등이다.

영화를 즐기면서도 즐길 수 있도록 수제 맥주 축제,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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