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공연

대구시립합창단
출처: 대구시립합창단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26일 대구시립합창단은 불후의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클래식 합창곡으로 만나보는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공연은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등병의 편지,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거리에서, 광야에서 등 김광석의 대표적인 곡들을 편곡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새로운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특별출연해서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 지킬 앤드 하이드 중 '원스 어폰 어 드림' 등을 들려준다.

이밖에 뮤지컬 맘마미아 중 일부 곡을 클래식 합창 메들리 곡으로 편곡한 '맘마미아 메들리'도 소개하여 공연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대구 김광석길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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