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만나 현재 고충사항 전해 들어... 홍보에 있어 총리실이 앞장설 것 약속해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지난 25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인 광주 남부대를 방문했다. 

그는 먼저 조직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공사중인 시설 등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시찰하며 광주가 유니버시아드 대회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 운영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또한 세계수영대회 홍보에 총리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을 확인하였다. 

특히 정부 부처 차원의 입장권 구입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있어서도 총리실이 먼저 나서겠다는 점을 약속했다. 

이 총리는 평창 올림픽 때의 각 부처의 지원을 언급하며 수영대회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부탁했습니다. 

더불어 북한 선수단의 수영대회 참가 여부에 대해 관련 대화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북-러 정상회담이 열리며 큰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북한의 대회 참가에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는 의견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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